2022미래세대 낙동강 탐험대 "무섬마을 " 을 찾다

관리자
발행일 2022-05-31 조회수 7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우리말 이름으로



삼면이 내성천과 접해있는 전형적인 물도리 마을로 마을 앞을 돌아나가는 내성천은



맑고 잔잔하며 산과 물이 태극 모양으로 서로 안고



휘감아 돌아 산수의 경치가 절경을 이룬다.



 

              



경북에는 3대 물돌이 마을이 있다.



안동의 하회마을과 예천의 회룡포, 영주의 무섬마을이다.



세 곳 모두 기막힌 지형적 아름다움으로 매년 많은 사람이 찾는다.








태극 모양으로 놓여 있는 외나무다리는 사람 한 명이 겨우 건널 정도로 좁다.



맞은편에서 사람이 건너오고 있으며 난감할 것 같지만,



사이사이에 놓인 공간에서 잠시 비켜서서 기다리면 왕복 소통에도 큰 문제는 없다



. 물이 얕아서 무릎까지도 오지 않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아예 신을 벗고 아래로 내려가서 걸어보기도 한다.




 

깨끗한 물은 보면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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