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살인기업 ‘가습기살균제’옥시와 애경은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에 책임을 다하라

관리자
발행일 2022-04-20 조회수 54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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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살인기업 ‘가습기살균제’옥시와 애경은



인간의 생명존엄성을 무시한 기업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에 책임을 다하라





창녕환경운동연합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화학 참사. 지금까지 피해 대책을 외면하고 있는 옥시, 애경 등 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의 책임을 촉구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2.03.31. 기준 합계 7,685명 건강피해자(생존) 5,934명, 사망1,751명 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산모와 영유아였다.
경남지역의 피해신고는 306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68명, 생존자는 238명, 사망자 비율은 22%이다.
창녕은 5명중 1명은 사망, 4명은 건강피해자이다.
가습기살균제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질환 (폐질환, 천식, 태아피해, 독성간염, 아동/성인간질설폐질환, 기관지확장증, 폐렴, 기관지염, 상기도 질환군 10개에 이른다.



 유공 (현 SK케미칼)이 개발 및 상품화한 가습기 살균제는 1994년 ~ 2011년까지 18년간 43개 유사 제품 출시 전국적으로 약998만개 판매 되었다.



1994 ~ 2011  SK케미칼 18년 원료공급



1994 ~ 2001  유공엔크린 가습기메이트 35.3만개 판매,



2002 ~ 2011  SK케미칼 가습기메이트를 10년간 제조공급(애경판매)



1995 ~ 2000  옥시가습기당번 74.9만개 판매



2001 ~ 2011  옥시레킷벤키저 옥시싹싹 뉴가습기 당번 415만개 판매



1997 ~ 1997  애경 파란하늘 맑은가습기 3년간 7.9만개 판매



2002 ~ 2011 애경가습기메이트 10년간 163.7만개 판매



2006 (sk제조 애경공급) 이마트PB 이플러스 6년간 35.4만개 판매



2006 ~ 2010 옥시rb 가습기당번 고체형 5년간 5.5만개 판매



2009  세퓨 3년간 1.7만 판매



 

◎ 2021년 10주기를 맞아 시작된 피해대책 조정위원회가 올해 3월, 9개 주요 가해 기업과 7,027명 피해자를 대상으로 일괄 타결하는 조정안을 내놓았다. 7개 기업 동의했지만,  옥시와 애경이 동의하지 않아 조정안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옥시와 애경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조정위원회가 마련한 피해조정안 또한 조정금액을 문제삼아 거부하였다.
가장 앞장서서 피해 문제를 해결해야 할 옥시와 애경이 무책임한 태도로 피해조정안을 무산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 창녕환경운동연합은 옥시와 애경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조정안에 동의하고 가해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피해자들과 국민들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한다. 함께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옥시와 애경에 대한 범국민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해 가습기살균제 피해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 창녕환경운동연합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다 돈을 우선하는 비윤리적 기업을 지켜볼 것이며 고통 속에 있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위한 옥시레킷벤키저 125종류 제품,  애경케미칼, 애경화장품 제주항공, 


AK몰 불매운동에 적극참여 참여해 소비자와 국민의 생명을 무시한 기업에 경종을 울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의 요구]




  ◎ 무책임한 소비자 살인기업 옥시애경을 규탄한다.




  ◎ 옥시와 애경은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정안에 동의하고,




  ◎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에 책임을 다하라!!!





2022 4 20 가습기살균제 옥시 애경은 책임 촉구 창녕환경운동연합 성명서






[공기살인] 영화보고 옥시,애경불매운동에 동참해주세요



 피해조정안 관련 최근자료 링크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들은 무한책임져야한다(2022.3.24.)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위한 조정안(조정위원회, 2022.3.28.)




옥시의 잘못 열가지와 옥시불매운동(2022.3.28.)




공정위의 애경 과대광고 과징금부과 합법이라는 대법원판단(2022.4.10)




애경의 잘못 열가지와 애경불매운동(2022.4.11)




옥시영국본사 나라시만 사장과 주주들에게 보내는 공개서한(20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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